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제59대 총학생회 당선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59대 총학생회 선거에 당선된 기호 1번 문성진, 정호영입니다. 먼저, 단일 후보였던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갖고 귀중한 표를 행사해 주신 모든 원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어 원우 여러분을 대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큰 기쁨과 동시에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희 제59대 총학생회는 지난 총학생회에서 잘해왔던 기존의 모습들을 이어가고, 새로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여 원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교육대학원 원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겠습니다. 단체 야구점퍼 같은 단체복과 신입생과 재학생 기념품을 제작하여 원우 여러분들이 교육대학원 원생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원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인해 약화되었던 동기, 선배, 후배 및 학습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시 강화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 선배 특강, 멘토-멘티 제도, 원생들의 연구와 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학습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원생들의 효율적인 학업을 위해 수료 및 졸업 요건 개정을 건의하겠습니다. 종합시험, 외국어 점수 폐지 등에 대해 원우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위해 1년 동안 헌신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원우 여러분의 의견을 대표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학생회장 당선인 문성진, 부총학생회장 당선인 정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