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 AMP 22기 추천사 

--일곱번째 이야기--

추천인 : 기업경영관리전문회사 에이큐브(주) 대표 윤상필 (교육경영AMP 21기 부회장)
 
세상의 모든 성공과 영광은 지켜본 사람이 아닌 실행한 사람들의 몫 참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그런데 ' 왜 이 어려운 코로나 시절에 난 행복할 수 있었을까? '
이 물음에 답은 교육경영AMP 21기 덕분이었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확~ 스쳐 지나갑니다.
 
저는 학원업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학원업을 좀 더 확장된 교육사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 업의 본질과 관계없이 고대 교육경영AMP과정은 참 의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곳에서 배운 내용이 학원장님에게만 적용되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 경영자가 알아야할 사항, 사업가가 알아야할 사항,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자가 알아야 할 사항' 등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아주 복합적인 가치를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민족 고대' 라는 다소 권위적이고 경직된 느낌의 '무조건 우리가 최고다!' 라는 아전인수식 교육이 아닌 고려대 교수님 이하 외부 초청 강사분들 모두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고 그 문제의 해결점을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멋지게 다가 왔습니다. 
 
이렇게 AMP과정의 교육내용도 좋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저를 행복하게 했던 것은  바로 '사람들'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던 그
동기들이 한 주가 지나갈수록 점점 정이 들고, 보고 싶어지고, 수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상한 현상이 제 삶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다른 업종에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서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몇 번 수업을 같이하고, 조별미팅을 하고, MT를 다녀오면서 서로에 대해 점점 알아가면서 ‘아 이 분들도 교육업에 종사는 교육자였지만 이제는 한 사업체를 이끌고 가는 경영자구나… ‘  그러기에 나와 같은 고민, 같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난 이후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다보니 1학기가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2학기 되면서 여기 오신 분들이 뚜렷하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원관 하나를 운영했던 분들이 두 개관 오픈을 하고, 한개 브랜드를 운영했던 분들이 또 다른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한 과목만 운영했던 학원이 동기분의 컨텐츠의 장점을 알고 협업하여 새로운 과목을 런칭하고, 법인으로 학원을 운영하던 학원장님은 더 큰 매출을 올리면서 그 법인의 잉여금을 가지고 또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 해동안 다들 많이 성장하셨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역시 1년간 학원업의 특성과 교육사업의 미래가  밝다는 확신을 얻고 저희 회사에 학원업 관련 새로운 지원 사업부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그저 우리는 만나서 강의를 듣고 웃고 이야기 나눈 것 뿐인데...
학원 시작한지 얼마 안 된 막내 원장님은 수십년간 넘게 학원업을 운영해오신 학원장님과 한 조가 되어 큰 형님처럼 여기며 그 분이 터득해오신 그 엄청난 경험을 전수받았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수십년의 경력이 있으나 새로운 시절의 변화와 디지털화 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잘 모르셨던 큰 형님은 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좋은 컨텐츠나 앱 같은 요즘 시대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모여 조금씩 변화했고 그 변화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요즘은 협업과 상생과 나눔의 시대라고 합니다. 다양한 집단과 다양한 세대가 함께 협업하고 또 본인의 노하우를 나눠 그것이 하나가 되었을 때 엄청난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또 그 속에서 함께했던 집단 모두 성장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협업과 상생을 나누기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경영AMP과정은 그 어떤 곳보다 학원장님들에게 협업의 파트너,상생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곳이라고 확신합니다.
  
행복하고 싶으신가요?
성장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고려대 교육경영AMP과정에 문을 두드리세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성공과 영광은 지켜본 사람이 아닌 실행한 사람들의 몫이었습니다.